인천시 서구(구청장 강범석)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'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'을 수립해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2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. 

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구 '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', 환경미화원 '기동순찰반', 청소업체 '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' 운영을 통해 생활 쓰레기 수거 관련 주민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. 

다수 주민 이용 장소 및 상습 무단투기 우려 지역 등 생활환경 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. 

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 근절을 위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할인점 등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위반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도 시행한다. 

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구청 홈페이지 및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해 생활민원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. 

황해경 기자  |  webmaster@ecolaw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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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2016. 09. 02 환경법률신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