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에코저널=하남】하남시 역점시책사업인 노후주택 대상 ‘녹슨 상수도관 개량 지원 사업’이 연말까지 지속된다. 이 사업은 맑고 깨끗한 수돗물 공급을 위해 20년 이상 경과된 노후주택 및 아파트 등의 녹슨 옥내급수관 개량 공사비의 일부를 지원하는 사업이다. 지원대상은 20년이 경과된 130㎡이하의 공동주택 및 단독·다가구주택이다. 면적별로 총공사비의 30%~80%, 최대 150만원까지 지원받을 수 있다.하남시는 현재까지 97가구에 약 8700만원을 지원했다. 올해 말까지 1600만원을 추가로 지원할 계획이다.하남시 관계자는 “주민들이 보다 깨끗한 수돗물을 사용할 수 있도록 내년에도 계속해 녹슨 상수도관 개량 공사비 일부를 지원할 방침”이라며 “주민들의 적극적인 참여를 바란다”고 말했다.
 
 
이정성 기자 jungsungl@daum.net
이 기사에 대한 소유권 및 저작권은 에코저널에 있으며 무단전재 및 변형, 무단배포를 금합니다. 이를 어길 경우 법적 조치를 받을 수 있음을 알려드립니다. 출처 : 2016. 12. 06 에코저널